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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서점

올해로 5년째 골목을 지키며 이웃들에게 좋은 책을 권하는 김양례 대표의 해맑은 모습이 아름답다. 날카로운 새책의 모서리에 손을 자주 다치다 보니 항상 장갑을 착용하는데, 때로는 고객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하기도 한다.

ⓒ충남시사 이정구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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