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선수 겸 격투기 해설자 김남훈이 강제철거에 반대하며 420일째 농성을 하고 있는 칼국수집 '두리반'을 방문해 유채림 사장을 안아주며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유성호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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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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