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헤프게 여행을 하는 일부 한국 젊은 학생들과 부모를 보며 은영씨는 씁쓸했다. 뉴욕 야경이 찍힌 트럼프카드는 그들이 버린 것들 중 하나를 주워온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 '돈의 가치를 모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해 쓴소리를 한마디 해본다면...'이라고 은영씨는 적었다.
ⓒ안소민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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