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185일째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기 위해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부산역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영도대교를 건너 행진을 하다 영도 입구에서 경찰 차벽에 막혀 있다.
ⓒ권우성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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