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새벽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러가는 '희망 버스' 참가자들이 경찰 차벽으로 행진이 저지되자, 시민들이 차벽을 넘기 위해 소금이 든 자루를 옮기고 있다.
ⓒ유성호2011.07.1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