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변가에는 사람이 많지 않다. 무엇을 담으려는 것일까? 해무 사이로 내게는 보이지 않는 그것을 보고 있을 터이고, 나는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있다.
ⓒ김민수2011.08.0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