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작은도서관'을 찾은 정육점 가게 손진미 상인이 책을 고르고 있다.
손씨는 "정신없는 삶의 터전인 시장에서 쉽게 책을 대여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성호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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