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을 누빈 한 부모의 신발이 애통함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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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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