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K에서 열린 연극 <선녀씨 이야기> 프레스콜에서 배우 고수희(영정사진에서 나와 아들 종우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죽어서도 자식들을 생각하는 어머니 선녀 역)가 딸과 포옹을 하는 장면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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