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를 포함한 12명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집단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 농성 도중 폭우가 내려 농성자들은 우의와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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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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