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를 포함한 12명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집단 단식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쌍용차 해고자 고동민씨가 농성장을 홀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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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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