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조만간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를 할 예정인 가운데,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양 4개면 27개 마을 2962명의 주민들이 '정부 보상안 반대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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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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