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오는 10월 2일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9월 29일 오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공사 현장 입구에는 마을 주민들이 공사장비의 출입을 막기 위한 의도로 밧줄을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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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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