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일부터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주민들은 127~129번 송전탑 공사장 입구에 움막과 함께 농기구와 밧줄로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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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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