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송전탑 공사 장비와 인력이 공사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산 임도에서 철야 농성했던 강순자(83) 할머니를 비롯한 주민들이 비닐로 하늘을 가리며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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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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