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일부터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3일 천주교 수녀들이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평밭마을 127 철탑 공사장에 있는 움막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함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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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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