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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통합진보당 당원과 밀양 단장면 동화전마을 주민들이 7일 오전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96번 철탑 주변 농성장에 구덩이를 파고 목줄을 걸었다"는 보도에 반박하며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움막을 짓는 줄 알고 30여분 가량 주민들을 도와 주었으며 목줄은 마을 주민들이 걸었다"고 밝혔다.

ⓒ윤성효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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