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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지 엿새째인 7일 오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소재 '송전선로 공사장비 적치장'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 반대 현장미사"를 올렸다. 미사를 올리기 전 김준한 신부가 김수환 밀양경찰서장한테 다가가며 이야기를 하자고 요구했다.

ⓒ윤성효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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