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지 엿새째인 7일 오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소재 '송전선로 공사장비 적치장' 쪽 움막 앞에서 "밀양 765kV 송전탑 건설 반대 현장미사"를 올렸다. 사진은 문규현 신부가 기도를 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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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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