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밀양에는 비가 내리는 속에 한국전력공사는 송전탑 공사를 계속하고, 주민들은 곳곳에서 농성하면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 쪽에 경찰이 주민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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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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