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핵발전소 3호기의 제어케이블 부품 성능시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는 17일 오전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사진은 한 할머니가 주민 발언을 들으면서 눈물을 닦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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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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