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와 관련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속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31일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를 찾았던 제갈종용 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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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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