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소재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9번 철탑 공사장 부지에 있는 '밀양 송전탑 반대 움막농성장'에서 15일 오전 경찰들이 위험물 확인을 위해 들렀다가 주민들과 마찰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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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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