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가세로 후보의 부인인 신현숙씨의 눈물의 호소가 이어지자 이를 경청하고 있던 일부 주민들도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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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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