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내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이 문을 연 가운데, 한 시민이 전시시설을 둘러보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잊지 않기 위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공간'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억, 추모, 참여, 치유 총 4가지 주제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성호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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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