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있는 처째 아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원한 것은 '파워 레인저'나 '로보카 폴리'가 아니었다. 핸드폰이었다. 아내가 쓰다가 사용하지 않던 폰을 수리하여 아들에게 주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엄마 아빠에게 전화하기로 약속하고...
ⓒ김승한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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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악한 모습 그대로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