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다 지난 4월 자퇴했던 김다운(17) 양은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 수 없어 자퇴했다'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진주지역 학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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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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