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의 노란 파이프가 걸린 건물은 중앙도서관이며, 연필을 뒤집어놓은 듯한 펜슬하우스가 세워져 있다. 그 뒤가 숙소였던 큐브하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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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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