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박춘식(61)씨가 정병욱 교수의 모친이 윤동주시인의 유고를 항아리에 싸서 숨겨두었던 마루를 들어보이고 있다. 정병욱 교수가 서울로 이사가며 박춘식씨 아버지가 이 집을 옛모습 그대로 보존했다. 박춘식씨는 정병욱 교수의 외조카다.
ⓒ오문수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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