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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

임진왜란 유적지 답사를 위해 탄금대공원을 찾은 이에게는 마지막으로 둘러보게 되는 곳이 신립장군 순절비이다. 그러나 이 순절비는 1981년에 건립된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 의미가 약한데다 30여년밖에 지나지 않아 문화재로 지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순절비 오른쪽은 대흥사라는 사찰인데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와는 무관하고, 절 경내에 은진미륵불을 본떠 만든 큰 불상 입상이 눈길을 끈다.

ⓒ정만진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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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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