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청주 행복카페 극장에서 열린 <사람이 하늘이다> 앵콜상영회.김대실 감독은 이 영화를 마지막 영화라 여겼으나, 전국 순회 상영 이후 자신이 통일을 위해 더 해야할 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가시철조망 6백리'라는 영화를 하나 더 제작하고 싶은 맘이라고 했다.
ⓒ정연진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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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