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리 마을예술제의 모습
올해 11월에 개최한 여미리 예술제는 2회째로 역사는 짧았지만 내용은 충실하고 감동적이었다. 마을회관 앞에 우뚝 서 있는 300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 축제 무대를 설치해 소담하고 고풍스런 무대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마을 사람들과 초빙된 예술가들의 적절한 안배와 어울림은 마을축제 분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런 좋은 기운 때문인지 공연자들도, 관객들도 분위기에 한껏 취했고, 축사하러 온 국회의원과 시장도 스스로 무대에 올라 노래와 하모니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선희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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