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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해미읍성

이순신은 서울에서 근무하던 중 정4품 병조정랑(국방부 인사과장 정도) 서익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특별 승진시키려는 데 반대하다가 미운 털이 박혀 멀리 해미 읍성 군관으로 밀려난다. 이 사건은 원칙에 충실한 그의 강직한 인간됨을 증언해준다. ‘이순신은 말과 웃음이 적다’라는『징비록』(류성룡)과, ‘이순신은 얼굴이 후덕하지도 풍만하지도 않다.’라는『태촌집』(고상안)의 기록은 이순신의 성품을 후대에 전해주는 사례들이다.

ⓒ정만진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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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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