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피해자 김미선씨... 손 잡은 강병원 의원
희귀질병인 다발성경화증에 걸려 산재 재판중인 삼성전자 피해자 김미선씨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김미선씨는 2011년 7월 산재신청을 했으나 불승인 받은뒤 서울행정법원(1심)에서 "이른나이의 교대근무, 햇빛노출 부족, 유기용제 노출로 인하여 다발성경화증이 발병했다"고 보아 산업재해 인정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이 부당하게 항소를 하여 현재 항소심 재판중에 있다.
ⓒ남소연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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