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차가운 빙하물도 생명을 키운다. 고산의 차가운 실개천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풀과 키 작은 나무들을 보면 생명의 끈질김과 신비로움에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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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tracking photographer. 문화, 예술, 역사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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