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양승진 선생님의 아내 유백형씨가 집에서 가져온 남편의 물건들을 만져보고 있다. 찾지 못한 남편 대신 장례를 치를 물품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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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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