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미 가야금 연주자
그녀는 황호준씨가 작곡해 준 '안달루시아의 언덕' 곡을 연습하면서 "자유를 열망하면서도 가슴 한켠에 응어리가 뭉쳐있는 집시들의 한"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 음 한 음에 음악적 해석을 집어 넣을려고 치열하게 노력한 덕분에 이전보다 더 성숙이 된 것" 같다며 "이 곡이 저에게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주었고, 저를 살려주었다."고 밝혔다.
ⓒ조우성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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