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대전 동구 낭월동 산내학살임시추모공원에서 열린 '대전산내학살사건 제71주기 제22차 희생자 합동위령제'. 사진은 유족대표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미경 대전산내사건희생자유족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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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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