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의사상자 묘역 첫 안장자인 채종민씨는 파도에 휩쓸려가는 아이를 고조하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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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간 신문사(언론계)에서 근무했음. 기자-차장-부장-편집부국장을 거쳐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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