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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의 '대통령 로비' 암시가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해병대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한창 불거지고 있던 지난해 8월 9일 임성근 당시 1사단장을 구명하겠다는 내용이다.
오마이뉴스가 확보한 해당 녹음파일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아무개씨는 이른바 '골프모임' 멤버 B씨에게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가지고 내가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한테 얘기를 하겠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소중한 | 2024.07.0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