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리스트' 중 한 명이자 명씨가 자신을 '영남 황태자'로 칭했다고 말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명씨와의 대면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다만 영남 황태자 발언으로 대표되는 명씨와의 관계성은 강하게 부인했다. 명씨와의 통화 여부에 대해선 "통화 기록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확답하지 않았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앞, 오후 3시 30분께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조 의원에게 명씨와의 관계 등을 물었다.
ⓒ소중한 | 2024.11.1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