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광주, 전남, 전북 시도민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다.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선대위 판단에 따라 호남에 못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 후보는 "호남은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와 개혁, 인권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줬다. 민주당의 뿌리이고 개혁의 든든한 토대다"라면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호남 시도민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남은 선거기간 하루 남짓인데 조금만 더 도와주십시오. 수도권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친인척 등에 투표 독려를 해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소중한 | 2022.03.0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