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보서울시당 연석회의와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을 상대로 한 대통령 경호처의 행위를 "폭력난동"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김용현 경호처장의 파면을 요구했다. 이들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운영에 대한 어떤 비판도 듣지 않으려고 한다면 대통령 자격도 대통령 지위를 유지할 이유도 없다"라며 "윤석열 정권에서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압살하려 행동한다면 반드시 국민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중한 | 2024.01.2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