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육성 녹취 파문을 두고 "정치적·법적·상식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라고 선을 그었던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천 의원이 대통령실 거짓 해명 논란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자, 정 실장은 과거 천 의원이 명태균씨와 사찰에서 '홍매화'를 심은 사건을 언급하며 "개혁신당 지지율이나 생각하라"라고 맞받아쳤고 야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유성호 | 2024.11.01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