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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인 'KBS 시청자칼럼'은 오는 9월 1일 KBS 여의도 공개홀에서 3주년 특집으로 그 동안 출연한 시민 749명 가운데 120명을 초청해 녹화방송을 갖는다.

'KBS 시청자칼럼'제작팀은 그 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한 749명의 시청자 가운데 수원시 쓰레기봉투값 인상과 관련한 방송을 가장 큰 성과로 손꼽고 수원시 쓰레기봉투값이 과다하게 인상된 것을 밝혀내고 의회의 조례개정 등이 있기까지는 한 시민의 홀로서기가 있었다고 평가, 네티즌 모임인 '수원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약칭 수사모)' 회장 김미정 씨를 통해 이를 집중 재조명한다.

'KBS 시청자칼럼' 박혜령 PD는 "수원시 쓰레기봉투값 인상과 관련한 한 시민의 용기있는 행동은 시민운동의 큰 성과"라면서 "이날 특집 녹화방송은 출연한 용기와 이후 무엇을 얻었는지 등을 출연자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시청자칼럼'은 시민들이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상황이 부당하다고 판단하면 직접 참여해 사실을 밝혀가는 시청자 출연 프로그램이다.

'KBS 시청자칼럼'은 전화(02-782-5050)를 통한 직접 제보나 편지나 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방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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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진실을 버겁게 받아들이려고 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항상 진실의 무게는 실천하는 사람들의 조그마한 생명력으로 존재하곤 한다. 함께 나누고 함께 진실을 캐내는 속에서 가까이 하고 싶다. 이제는 선,후배들과 항상 토론하면서 우리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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