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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어 세계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강력 비판해 `보신탕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한국월드컵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에서는 경주용 사냥개가 한국의 식용견보다 더 참혹하게 죽어가고 있다"며 서구사회의 이중성을 거론한 뒤, "FIFA가 월드컵 공동개최국의 위신도 고려하지 않고 이처럼 공개적으로 국제망신을 시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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