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파주시 공무원들이 공무원 1인 1자원봉사활동을 갖기로 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자원봉사활동은 파주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활동방법은 개인별 기관·동호인 모임별 단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무원들이 펼치는 자원봉사활동은 격월과 매월1회씩 복지시설, 소외계층 위문방문, 재활작업 보조 및 장애인 돌보기를 주축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 환경분야 등 다양한 지역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서는 지난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전반적으로 참여의 호응도가 높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자원봉사를 실시함으로서 공무원들의 친목도모와 동호인 모임이 봉사활동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활동 후 전직원 단합대회 및 체육활동,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딱딱한 공무원의 이미지 개선과 직원상호간의 친목도모, 사랑실천의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하고있다.

이같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시는 향후 우수 단체나 동호인을 선발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 공무원들의 참여에 힘을 실어 주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의 열의에 대해 시민 김정숙(45·파주시 금촌1동)씨는 "힘든 행정의 일과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아끼고 보듬어 주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며 "더 많은 활동과 지원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