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1)2002년 7월 24일 촬영 ⓒ 김자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사람들은 산과 바다를 찾습니다. 금년은 비가 자주 와서 산을 찾으면 풍부한 계곡물이 기다리고 있어서 좋습니다.
순천 선암사는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정원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사찰 경내가 있어 언제 가보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봄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어 아름답기 그지없으나 삼복더위인 지금도 꽃들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갔을 땐 상사화와 참나리, 그리고 수련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심히 절을 구경하는 것보다 꽃을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는 선암사에 오셔서 피서도 하고 아름다운 우리 들꽃도 찾아봅시다.
▲상사화(2) ⓒ 김자윤
▲가는장구채 ⓒ 김자윤
▲큰뱀무 ⓒ 김자윤
▲개쑥부쟁이 ⓒ 김자윤
▲파리풀 ⓒ 김자윤
▲삼잎국화 ⓒ 김자윤
▲수련 ⓒ 김자윤
▲꽃치자 ⓒ 김자윤
▲백도라지 ⓒ 김자윤
▲참나리 ⓒ 김자윤
▲금창초 ⓒ 김자윤
▲원추천인국 ⓒ 김자윤
▲소엽맥문동 ⓒ 김자윤
▲이삭여뀌 ⓒ 김자윤
▲뱀딸기꽃 ⓒ 김자윤
▲조록싸리 ⓒ 김자윤
▲산박하 ⓒ 김자윤
▲애기도둑놈의갈고리 ⓒ 김자윤
▲수국과 일주문 ⓒ 김자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