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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가운데 논산지역 특산품인 논산딸기와 찰쌀보리를 이용한 딸기 고추장이 선보여 매운음식을 싫어하는 청소년등에게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견된다.
ⓒ 문병석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논산딸기가 단순 봄철 농작물에서 가공식품으로 거듭나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에 따르면 35년 전통 논산딸기의 명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사업과 지역특화소득작목 개발사업에 착수, 논산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잇따라 출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딸기한과(쌀8㎏+딸기2.5㎏), 딸기인절미(쌀8㎏+딸기3㎏), 딸기쌀강정(쌀8㎏+딸기2㎏), 딸기고추장(딸기32%+찰 쌀보리30%)을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지역특화소득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딸기고추장의 경우 고춧가루와 메주에 논산의 특산품인 찰 쌀보리와 딸기를 가미함으로써 맛이 달고 외국음식에 길들여진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기에 농업기술센터가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딸기를 이용한 맛 김’의 경우 맛이 달고 김에 딸기 향이 그대로 살아있음으로 해서 어린이들 건강식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촌여성소득원 개발사업으로 선을 보인 딸기한과, 딸기인절미, 딸기쌀강정은 딸기 부가가치 향상과 쌀 소비 확대를 도모키 위해 논산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인 박수분씨가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전화주문시 전국어디든 택배 등을 통한 우송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우완중 소장은“전국적으로 딸기재배면적이 증가되면서 딸기 판로개척과 딸기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잇따라 출시하게됐다”며“딸기한과와 딸기 인절미, 딸기 쌀강정에 이어 딸기 맛 김과 딸기고추장, 딸기 샴페인이 잇따라 출시됨으로써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농가소득에 한몫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문의 ☎ 041-736-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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