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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에 소재한 통합 PC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주)김랩과 인터넷 커뮤니티(채팅), 컨텐츠 및 정보제공 서비스업체 (주)지오피아가 만났다.

1월 6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주)지오피아 사무실에서 김랩의 김경훈 사장과 지오피아의 최경재 사장이 전격적으로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230만 회원을 확보한 지오피아 사이트의 해킹 침입에 대한 컨설팅과 김랩 방화벽의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제공 등을 서로 약속했다.

이로써 의욕적인 통합 PC보안업체로 평가받고있는 김랩이 일일평균 150만 페이지뷰, 230만명의 회원을 가진 지오피아 사이트의 보안을 안정적이고 통합적으로 유지 관리하게 되었으며 지오피아는 김랩방화벽의 온라인상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상호 전문인력의 교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는 물론 네티즌들의 신선한 주목을 끌고있다.

김랩(kimlab.net)의 김경훈 사장은 "250만명의 지오피아 회원들에게 김랩의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기술 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보안제품의 납품에 좋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본다"며 이날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오피아(geopia.com)의 최경재 사장도 "인터넷 사업이 정착되는 시기에 후발기업들이 상위권도약을 위해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고 밝힌 뒤 "사고 파는 정보가 많은 지오피아에게는 이번을 계기로 보안 솔루션을 보강면서 사이트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랩은 1월 중순에 통합보안 솔루션 계통의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고, 이후 다른 업체 등과도 전략적 제휴를 계속해 나갈 예정으로 올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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